손수레 농장에 겨울 모습 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모습이 겨울잠을 자는 와송과 잘 큰 와송을 말리는 모습입니다.
와송은 씨앗부터 3년을 사는데 3년째 가을이 되면 꽃대가 오르고 꽃이 핍니다.
그 전까지, 즉 2년까지는 겨울이 되기 전까지 잘 자라다가 2년째 가을이 되면 가운데는 오므라들며 딱딱해지고 큰 잎들은 녹아버립니다.
아래는 현재 겨울철 와송의 2년생 모습입니다.
파란 채반에 말려놓은 것은 3년된 와송으로 가을에 꽃대가 20cm 이상 올라오면 꽃이 피고 씨앗이 맺힙니다.
그러면 스스로 마르는데 그 전에 잘라 태양에 또는 건조기에 말려 마지막 사진처럼 놓습니다.
한번 말리면 보통 10분의 1로 줄어듭니다.
보통 말린 와송은 차로 마시거나 음식에 넣거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가공재료가 됩니다.
항암제로 쓰이는 식물인 만큼 염증 제거에 좋으니 겨우살이 동안 차로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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