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농으로 적은 이유,

 

잘 모를 때는 사전을 찾는 게 가장 좋다.

특히 요즘 같이 인터넷이 잘 되어있는 경우 국어, 영어, 한문 등 다양한 언어의 사전을 한꺼번에 볼 수 있어 해석하기가 쉽다.

 

삼농이라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온다.

명사
1 . 봄갈이, 여름 갈이, 추수로 이루어진 세 단계의 농사.
 
2 . ‘농사1’를 달리 이르는 말.
 
3 . 봄, 여름, 가을의 세 농사철.
 
4 . 평지에서 짓는 농사, 산에서 짓는 농사, 소택지(沼澤地)에서 짓는 농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개인적으로 쓴 이유는 농사를 시작해서 배울 때 세가지 원칙에 대해 배웠다.

무화학비료, 무화학농약 무비닐멀칭.. 그래서 삼농이 떠올랐고,

겨울방학 중인 현재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며 봄,여름,가을 농사만 짓는 나에게 삼농이 맞을 것 같아 썼던 말이다.

 

사전적 의미와 대충 맞으니 '3농'에는 농사에 대한 이야기를 천천히 적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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