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선물을 해야할 때가 있다.
대상에 따라 좋아하는 것이나 유행하는 것 또는 시기에 맞는 것 등 고르는 것은 가지가지다.
특히나 요즘은 핸드폰으로 쉽게 결제되고 전달되어 그것 또한 편리함이라는 감옥에 갇혀 있다.
사업을 하다보니 선물을 할 때가 더 생겼다.
그럴 때마다 재배되는 채소나 가공품이 있으면 가져가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쌀이나 채소다발을 선물한다.
쌀에는 꽃에 다는 띠를 둘러 선물 메세지까지 전달 할 수 있어 화환대신에 사용하고,
특정 대상에게 주게 되는 경우는 채소를 가져다가 다발을 만들어 한다.
항상 근처 꽃집에 부탁하고는 했는데 이제는 친한 꽃집이 생겨 그 곳에 맡긴다.
특별하면서도 따뜻한 선물이 아닐까 싶다.
대전이신 경우 채소 들고 가면 고 상품으로 모시는 꽃집은
대전 죽동에 있는 ‘홍재’ 라는 카페이다.
참고하시길...